'사전계약 대박' 쌍용차 토레스 내일 쇼케이스 개최

조슬기 기자 2022. 7. 4. 1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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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가 내일(5일) 오전 10시 인천 네스트호텔에서 '토레스 쇼케이스'를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토레스 오프라인 쇼케이스는 코로나19 팬데믹(감염병 대유행)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 여파로 인해 지난 2019년 6월 베리 뉴 티볼리 쇼케이스 이후 3년 만에 하는 오프라인 신차발표회입니다. 

토레스는 쌍용차가 2018년 이후 4년 만에 선보인 신차로 중형 스포츠유티릴티차량(SUV)로 토레스는 지난달 13일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1만2000여대가 계약되면서 쌍용차 출시 신차 중 역대 최다치를 기록했습니다.

쌍용차에 따르면 이날 쇼케이스는 쇼호스트와 광고모델 등으로 활동하고 있는 루시가 토레스를 소개하고 문일한 쌍용차 익스테리어디자인팀장이 디자인 철학 '강인함에 의해 추진되는(Powered by Toughness)'를 바탕으로 탄생한 토레스의 디자인을 설명할 예정입니다.

파워드 바이 터프니스는 '강인함에 의해 추진된다'는 뜻으로 △구조적 강인함 △예상밖의 기행 △강렬한 대비 △자연과의 교감 등 4가지 큰 주제로 구성돼 있습니다. 

회사 측은 "토레스의 반응이 뜨거운 만큼 많은 고객이 쇼케이스를 편하게 볼 수 있도록 온라인으로도 진행한다"며 "이날 쇼케이스 자리에서 대한민국 SUV의 역사를 새롭게 써내려 갈 쌍용자동차 디자인 비전에 대해서도 밝힐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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