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날씨] 무더위 계속..일부 지역 '최대 80mm' 소나기

황덕현 기자 2022. 7. 4. 1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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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부터 이어진 폭염에 4일 오후에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곳에는 최대 80㎜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30분 기준 낮 최고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치솟았다.

오후 6시~밤12시엔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남부 지방부터 소나기가 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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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가 발효된 4일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해수욕장 부근 분수대에서 한 어린이가 더위를 식히고 있다. 2022.7.4/뉴스1 © News1 김영훈 기자

(서울=뉴스1) 황덕현 기자 = 주말부터 이어진 폭염에 4일 오후에도 무더위가 계속될 전망이다. 남부지역을 중심으로 많은 곳에는 최대 80㎜ 소나기가 오겠다.

기상청에 따르면 4일 오후 4시30분 기준 낮 최고기온은 35도 안팎까지 치솟았다. 낮 최고기온 상주가 35.1도로 가장 높았고 춘천·안동·북춘천 34.9도, 구미 34.4도, 이천 34.1도 등으로 나타났다.

주요 도시는 원주·대전 33.5도, 청주·세종 33.4도, 대구 32.8도, 서울 32.5도, 부산 31.1도 등으로 기록됐다.

오후 6시~밤12시엔 강원 내륙·산지와 충청권, 남부 지방부터 소나기가 오겠다. 수도권 등 일부지역은 5일 이튿날 오전까지 오겠다. 예상 강수량은 5~60㎜. 많은 곳엔 80㎜가 쏟아지겠다.

오후 4시30분 기준 주요 도시 기온은 Δ서울 31도 Δ인천 33도 Δ춘천 34도 Δ강릉 32도 Δ대전 33도 Δ대구 27도 Δ전주 31도 Δ광주 31도 Δ부산 32도 Δ제주 29도를 기록하고 있다.

환경부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전국 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 영향으로 서울과 경기, 인천, 충남 '보통' 그밖의 권역에서 '좋음'으로 나타났다.

ace@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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