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公 '여행사진 공모전' 개최..'여행의 추억 되살린다'

기사내용 요약
공모접수 5일부터 29일까지 홈페이지 접수
내국인과 외국인 각각 30편씩 총 60편 선정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인천공항공사는 오는 5일부터 29일까지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선 운행이 재개되면서 과거 승객들의 즐거웠던 여행의 추억을 되살리기 위해 기획됐다.

따라서 공모전의 테마는 '다시 그 순간으로 떠나는 여행'으로 전했다. 대상은 소중했던 순간과 간직하고 싶은 추억 여행 중의 소소한 사진 등이다.

공모 접수는 인천공항 여행사진 공모전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여행과 사진에 관심 있는 내·외국인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공모전 심사는 내국인과 외국인 분야별로 진행되며 총 60편(내·외국인 각 30편)의 작품을 선정한다.

내국인 분야는 ▲대상 1명(300만원) ▲금상 2명(100만원) ▲은상 3명(50만원) ▲동상 5명(20만원) ▲입선 19명(10만원) 등 총 30명을 선정한다. 또한 외국인 분야는 구분 없이 총 30명을 선정해 글로벌 기프트카드를 부상으로 제공한다.

공모전 수상작은 오프라인 사진 전시회는 물론 인천공항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미디어 채널을 통한 온라인 홍보에도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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