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장 "최고 복지는 일자리..우량기업 유치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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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은 4일 "최고의 주민 복지는 일자리인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 4단계 김천산업단지를 조성해 최적의 기업 입주 환경을 만들고,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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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연합뉴스) 홍창진 기자 = 김충섭 경북 김천시장은 4일 "최고의 주민 복지는 일자리인 만큼 앞으로 4년 동안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 시장은 이날 취임 기자 간담회를 열어 이같이 말하고 "이를 위해 4단계 김천산업단지를 조성해 최적의 기업 입주 환경을 만들고, 일자리를 많이 창출하는 우량기업을 유치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추진 중인 자동차 튜닝, 드론, 전기차 산업을 미래 먹거리로 만들어야 한다"며 "자동차 튜닝 클러스터, 자동차 서비스 복합단지, 드론 메가시티 건설 등 관련 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또 "시민 모두가 함께 잘 사는 도시를 만들고자 도시재생사업을 원도심 전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했다.
이어 "혁신도시에는 공공기관 추가 이전, 생활문화·의료·교육 인프라를 확충해 자족형 명품도시를 완성하겠다"고 덧붙였다.
김 시장은 "김천 인구는 14만 명을 유지하고 있으며, 한때 주택공급과잉 지역으로 지정됐으나 현재 아파트, 원룸 등에 빈방이 거의 없을 만큼 산업단지 근로자가 늘어났다"고 강조했다.
realis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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