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장중 이틀 연속 연저점.. 2300선 턱걸이 장 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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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일 장중에는 2276.63까지 밀리며 이틀 연속 연저점을 경신한 가운데, 힘겹게 2300선을 사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2%) 내린 2300.34에 장을 마쳤다.
외국인은 5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고, 개인은 5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해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지수는 전장보다 3.87포인트(0.53%) 오른 733.35에 개장한 뒤 오후 들어 내림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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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4일 장중에는 2276.63까지 밀리며 이틀 연속 연저점을 경신한 가운데, 힘겹게 2300선을 사수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2%) 내린 2300.34에 장을 마쳤다.
종가 기준으로 지난 1일(2305.42)에 이어 2거래일째 연저점을 경신했으며, 2020년 11월 2일(2,300.16) 이후 1년 8개월여만의 최저치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이 각각 1385억원, 1845억원을 순매도해 지수 하락을 주도했다.
외국인은 5거래일째 매도 우위를 이어갔고, 개인은 5거래일 만에 매도 우위로 전환해 지수 하방 압력을 키웠다.
반면 기관은 홀로 3121억원을 순매수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업황 둔화 우려에 오전 한때 52주 신저가를 경신했으나 이후 강세 전환해 각각 1.60%, 1.83% 올랐다.
삼성바이오로직스(1.28%), 기아(0.64%), 카카오(1.19%) 등도 상승했다. 반면 LG에너지솔루션(-0.14%), 네이버(-0.84%), 현대차(-1.11%), LG화학(-1.77%), 삼성SDI(-1.17%) 등은 약세였다.
코스닥지수는 6.75포인트(0.93%) 내린 722.7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7포인트(0.53%) 오른 733.35에 개장한 뒤 오후 들어 내림폭을 키웠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1억원, 155억원을 순매도했고, 개인은 홀로 578억원을 순매수했다.
시총 상위권에서 위메이드는 지난달 선보인 신작 게임 ‘미르M’ 실망감에 11.68% 급락했다.
셀트리온헬스케어(-0.58%), 카카오게임즈(-3.41%), 셀트리온제약(-1.40%) 등도 하락했지만, 엘앤에프(1.16%), HLB(3.00%), 펄어비스(2.54%) 등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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