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겸손한 손흥민" 日 매체도 손흥민의 '월클 논쟁' 답변에 관심집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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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이 겸손한 답변으로 '월드 클래스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당사자인 손흥민은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버지의 생각을 존중한다. 진짜 월드클래스라면 이런 논쟁이 안 펼쳐진다. 이런 논쟁이 있다는 건, 아직도 올라갈 공간이 있다는 걸 말해주지 않겠나"라며 월드클래스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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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손흥민이 겸손한 답변으로 '월드 클래스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일본 매체도 손흥민의 발언을 실시간으로 전하며 큰 관심을 보였다.
4일 오전 10시 30분, 아디다스 홍대 브랜드센터에서 '손 커밍 데이(Son Coming Day)' 행사가 열렸다. 수많은 취재진이 모인 가운데 미디어 인터뷰가 함께 진행됐다. 최근 화제가 됐던 월드클래스 관련 질문도 빠지지 않았다.
손흥민의 아버지인 손웅정 씨는 그동안 인터뷰를 통해 "손흥민은 월드클래스가 아니다"라고 누차 강조해왔다. 손흥민이 2021-2022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득점왕에 오르며 세계적인 공격수 반열에 오른 후에도 월드클래스가 아니란 생각은 변함없었다.
당사자인 손흥민은 이에 대한 질문을 받자 "아버지의 생각을 존중한다. 진짜 월드클래스라면 이런 논쟁이 안 펼쳐진다. 이런 논쟁이 있다는 건, 아직도 올라갈 공간이 있다는 걸 말해주지 않겠나"라며 월드클래스 논쟁에 마침표를 찍었다.
일본 '사커 다이제스트'는 4일 "프리미어리그 득점왕인데도 손흥민은 자신이 아직 월드클래스가 아니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라고 손흥민 멘트를 전하면서 "겸손한 모습"이라는 평가를 덧붙였다. 2021-2022시즌 자신의 커리어를 통틀어 최고의 활약을 펼친 손흥민은 현재 한국에 머물며 개인 운동을 하고 있다.
글=유지선 기자(jisun22811@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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