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킬러' 장혁 "차태현·손현주 카메오 출연, 오래된 친분으로"

[뉴스엔 글 배효주 기자/사진 정유진 기자]

장혁이 차태현과 손현주의 의리를 밝혔다.

장혁은 7월 4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감독 최재훈) 언론 시사회 후 간담회를 통해 카메오로 출연한 차태현, 손현주를 직접 섭외했다고 밝혔다.

먼저 장혁은 "차태현 씨는 예능도 같이 했고, 오래된 친구이기도 하다. 필요한 부분에 도움을 주는 친구 사이여서 섭외가 어렵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어 "손현주 형님 역시 친분이 있고, 제가 너무 좋아하는 형님"이라며 "특히 밀도감 있는 배우가 해주면 진지하겠다 싶어서, 전화를 드려 함께 하게 됐다"고 전해 예비 관객의 기대를 높였다.

한편 13일 개봉하는 '더 킬러: 죽어도 되는 아이'는 호화로운 은퇴 생활을 즐기던 업계 최강 킬러 ‘의강’이 겁도 없이 자신을 건드린 놈들을 끝까지 쫓아 응징하는 스트레이트 액션 영화다.

뉴스엔 배효주 hyo@ / 정유진 noir1979@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