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영證 전문가 어벤져스 모였다..대박보다 안정적 투자 지향
고객별 상황 맞춰 자산승계
사회공헌 등 목표달성 도와
4일 신영증권에 따르면 회사는 지난 4월 처음으로 '부자 동네' 청담에 APEX프라이빗클럽을 열며 개인 자산 관리 서비스 강화에 나서고 있다. 신영증권의 최고급 자산 관리 서비스 영업점인 APEX프라이빗클럽은 약 20명의 자산 관리 전담인력(RM)과 더불어 세무, 부동산, 헤리티지(자산 승계)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상주하고 있는 곳이다.
임동욱 신영증권 APEX프라이빗클럽 센터장은 "APEX프라이빗클럽은 고객의 재무적·비재무적 목표 달성을 다 할 수 있는 자산 관리의 동반자가 되기 위해 설립된 곳"이라며 "단순 자산 증식을 위한 서비스가 아니라 가족 관계를 위한 헤리티지 서비스, 사회적 관계를 위한 커뮤니티 서비스까지 다양한 목표를 위해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신영증권의 철학대로 고객이 빠르게 성장하는 것보다 오래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것이 APEX프라이빗클럽의 목표라는 게 임 센터장의 설명이다. 그는 "신영증권과 거래해선 절대 초대박이 나거나 잭팟을 터뜨릴 수 없다"며 "그 대신 잃지 않는 투자, 맡겨도 불안하지 않은 투자를 지향하는 게 신영증권"이라고 말했다. 이어 임 센터장은 "이런 신영증권 철학과 맞는 고객이 우리 고객"이라며 "어울리지 않는 옷을 고객에게 입힐 수 없는 것처럼 신영증권과 같은 철학을 가진 고객을 위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종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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