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투스제약, 신제품 개발 및 해외시장 진출 '글로벌 MOU체결'

임해중 기자 2022. 7. 4. 1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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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투스제약(OPTUS Pharmaceutical Co., Ltd.)은 Total Eye care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CDMO 기업 독일 샌더스트로스만(Sanderstrothmann)과 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옵투스 제약은 Global 시장에서 입증된 높은 품질의 Eye care 제품 Portfolio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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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측부터 샌더스트로스만 아시아퍼시픽 총괄 Frederick Fong, 옵투스제약 박은영 대표이사, 샌더스트로스만 CEO Michael Sander, 옵투스제약 사업개발부 총괄 고대호 이사© 뉴스1

(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옵투스제약(OPTUS Pharmaceutical Co., Ltd.)은 Total Eye care 전문 기업으로의 성장 전략의 일환으로 글로벌 CDMO 기업 독일 샌더스트로스만(Sanderstrothmann)과 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MOU를 통해 옵투스 제약은 Global 시장에서 입증된 높은 품질의 Eye care 제품 Portfolio를 대폭 강화할 예정이다.

싱가포르 Sanderstrothmann 아시아본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양 사는 눈 건강 제품을 공동으로 개발하고 한국 시장에 빠르게 도입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사는 공동개발 신제품을 포함한 옵투스제약의 제품군이 유럽 및 아시아 시장에 진출하는 데 적극 협력한다.

옵투스제약은 안과용 의약품 제조업체로 일회용 점안제를 주력 사업으로 영위하는 업체이다. 이번 Sanderstrothmann과의 업무협약으로 제품 포트폴리오 강화와, Eye care 영역에서 사업 영역 확대뿐만 아니라 해외 시장 진출의 교두보를 마련했다는 평가다.

옵투스제약 관계자는 “DHP KOREA 제약에서 옵투스제약으로 최근 사명을 변경하고 기존 안구점안제 중심 사업에서 Total Eye care 기업으로 성장하는데 전방위적으로 집중하고 있다”며 “이번 샌더스트로스만과의 업무협약으로 국내를 넘어 세계적인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는 발판을 만들게 되었다”고 전했다.

haezung2212@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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