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관영 전북지사 첫 '정책조정회의'.."현장서 직접 파악해야"

유승훈 기자 2022. 7. 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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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관영 전북도지사가 4일 취임 후 첫 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경제 안정과 자연재난 대책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 조정회의는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의, 조정하는 기능을 하는 기구다.

이날 정책 조정회의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기획조정실장 등 도청 주요 간부진이 참석했다.

첫 의제로는 폭염과 태풍 등 도민 생활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연재난 대책이 논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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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청사./뉴스1 © News1 DB

(전북=뉴스1) 유승훈 기자 = 김관영 전북도지사가 4일 취임 후 첫 정책 조정회의를 개최하고 경제 안정과 자연재난 대책 등 민생과 밀접한 현안들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정책 조정회의는 도정 주요 현안과 정책을 공유하고 협의, 조정하는 기능을 하는 기구다. 김관영 도지사가 역동적인 민선 8기를 만들기 위해 불필요한 서류 보고 대신 토론에 기반한 회의를 진행하기 위한 목적으로 도입했다.

이날 정책 조정회의에는 김관영 도지사와 행정부지사, 정무부지사, 기획조정실장 등 도청 주요 간부진이 참석했다.

첫 의제로는 폭염과 태풍 등 도민 생활 안전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자연재난 대책이 논의됐다. 김 지사는 “취약 계층에 대한 폭염 피해 우려가 높은만큼 특별한 관심을 갖고 상황 대응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현장행정 강화에 대한 토의가 심도있게 진행됐다. 이와 관련 김 지사는 “도민의 먹고사는 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결단력 있게 업무를 추진하는 게 중요하다”며 “도청 각 실국별로 매주 1회 이상 현장 방문을 추진해 현장에서 문제를 직접 파악하고 도민과 소통할 것”을 지시했다.

김 지사는 또 이날 지방소멸 대책과 관련해 “전국적 모델이 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이 필요하다”며 창의적인 대안을 주문하기도 했다.

9125i14@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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