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김설진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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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2022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이 16~17일 개최된다.
관악문화재단과 관악구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모든 장르의 스트릿 댄스를 거리 문화·공연예술과 함께 다룬다.
이번 축제는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스트릿 댄스의 역사는 물론 관악구 특색과 스트릿댄스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2020-21 스토리 인 관악' 아카이빙을 다룰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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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강진아 기자 = 관악구 별빛내린천 일대에서 '2022 그루브 인 관악 스트릿 댄스 페스티벌'이 16~17일 개최된다.
관악문화재단과 관악구가 주최하는 이 축제는 모든 장르의 스트릿 댄스를 거리 문화·공연예술과 함께 다룬다.
힙합, 팝핀, 왁킹, 락킹 등 장르에 구애받지 않고 경연을 펼치는 ▲프리스타일 1on1 배틀(총 상금 700만원) ▲틴에이저(10대 대상) 프리스타일 배틀(총 상금 200만원)이 진행된다.
또 부대 행사로 청년 예술인 플리마켓, 청년 예술가 버스킹, 그래피티 라이브 페인팅, 스케이트 보드 체험 등도 열린다.
이번 축제는 현대무용가 김설진이 예술감독을 맡았다. 벨기에 유명 현대무용단 피핑톰에서 활약한 그는 '엠넷' 댄스 경연프로그램 '댄싱9'을 통해 대중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크리에이터 그룹 '무버'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춤은 물론 연기까지 다양한 영역에서 전방위 활동을 하고 있다.
모든 경연 및 심사는 별빛내린천 특설무대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 밖에 관천로 문화플랫폼 S1472에서는 15일부터 8월31일까지 전시를 만나볼 수 있다. 스트릿 댄스의 역사는 물론 관악구 특색과 스트릿댄스의 조화를 엿볼 수 있는 '2020-21 스토리 인 관악' 아카이빙을 다룰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a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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