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3월 전국 농축협 조합장 선거..선거관리사무국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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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는 4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내년 3월 8일 실시 예정인 제3회 전국 농축협 동시 조합장선거 준비를 위한 '선거관리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농협중앙회는 내년말까지 선거관리사무국을 운영하며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교육·홍보, 공명선거 지도·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내년 진행될 동시 조합장선거는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조합장선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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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이데일리 이명철 기자] 농협중앙회는 4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내년 3월 8일 실시 예정인 제3회 전국 농축협 동시 조합장선거 준비를 위한 ‘선거관리사무국’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임직원이 참석해 현판식을 열었다. 농협중앙회는 내년말까지 선거관리사무국을 운영하며 공명선거 추진을 위한 유관기관 협력, 교육·홍보, 공명선거 지도·사후관리 등의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선거에 대비해서는 △부정선거 신고센터 개설 △공명선거 추진 결의대회 및 입후보 예정자 간담회 실시 △교육 및 홍보자료 제작·배부 △농·축협 지도 강화 △공명선거추진협의회 발족·운영 △조합원 자격 점검 강화 등 종합추진계획을 수립·시행할 계획이다.
내년 진행될 동시 조합장선거는 2015년, 2019년에 이어 세 번째 전국단위로 실시되는 조합장선거다. 현직 조합장의 임기만료일 180일 전인 올해 9월 21일부터 관할 선거관리위원회에 의무 위탁된다.
이성희 회장은 “우리 농업·농촌의 지속가능한 미래와 지역사회 발전을 현장에서 주도해 나갈 전국 농축협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국민적 관심과 기대가 높다”며 “이번 선거가 공명정대하게 이뤄져 농업인·국민 모두에게 신뢰받는 100년 농협의 기반을 공고히 하도록 힘써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명철 (twomc@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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