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으뜸 광주세관인 김상호 선정..원산지표시 단속 기여

구길용 2022. 7. 4. 15:53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광주본부세관은 4일 원산지표시 단속에 기여한 광주세관 김상호 관세행정관을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관세행정관은 베트남산 영사용 스크린(46억원 상당)을 국산으로 속여 학교 등 공공기관에 납품한 업체를 적발하는 데 기여했다.

광주세관은 이 날 물류·감시 분야 한성현 관세행정관과 통관·검사 분야 이한나 관세행정관을 유공자로 선정해 포상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기사내용 요약
베트남산 스크린 46억원 상당 국산 둔갑 적발
물류감시 한성현·통관검사 이한나 모범공무원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정승환)은 4일 원산지표시 단속에 기여한 광주세관 김상호 관세행정관을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한성현 이한나 관세행정관을 유공 공무원으로 각각 선정, 포상했다. (사진=광주세관 제공). 2022.07.04. kykoo1@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광주=뉴시스] 구길용 기자 = 광주본부세관은 4일 원산지표시 단속에 기여한 광주세관 김상호 관세행정관을 ‘6월의 으뜸 광주세관인’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김상호 관세행정관은 베트남산 영사용 스크린(46억원 상당)을 국산으로 속여 학교 등 공공기관에 납품한 업체를 적발하는 데 기여했다.

또 영사용 스크린 제조 과정에서 중국산 원단의 원산지를 국산으로 허위 기재한 업체 등 5곳을 적발해 공정거래위원회 등에 조사의뢰 했다.

광주세관은 이 날 물류·감시 분야 한성현 관세행정관과 통관·검사 분야 이한나 관세행정관을 유공자로 선정해 포상했다.

한성현 관세행정관은 정보분석을 통해 선박 시운전용 폐유 72t을 무단으로 하선한 업체를 적발했다. 이한나 관세행정관은 원거리 농산물 보세창고 내부에 CCTV를 설치해 효율적인 화물감시체계 확립에 기여했다.

정승환 광주본부세관장은 "매달 ‘으뜸 광주세관인’을 선정하고 포상해 열심히 일하는 직원들의 사기를 높이고 활력있는 직장 분위기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koo1@newsis.com

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