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S,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 출범..연구그룹 집적 시너지 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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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초과학연구원(IBS)은 본원 생명과학 분야 연구그룹의 시너지 창출과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가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는 IBS 본원 연구단의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연구단장 이창준) ▲유전체 교정 연구단(연구단장 구본경 직무대행) ▲바이오 분자 및 세포구조 연구단(PRC 연구단장 김호민) 등 3개 연구단으로 구성됐으며 연구클러스터 내에 지원을 맡을 운영지원팀도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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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3개 연구단으로 구성, 운영지원팀도 설치
[대전=뉴시스] 김양수 기자 = 기초과학연구원(IBS)은 본원 생명과학 분야 연구그룹의 시너지 창출과 안정적 연구환경 조성을 위한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가 출범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클러스터 연구소장에는 이창준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장이 임명됐다.
IBS는 지난 2021년 12월 '입자 및 핵 물리 연구클러스터'를 시작으로 연구분야별 연계·협력의 강화, 전략분야 집중 등을 위해 연구클러스터 체제를 단계적으로 도입·운영해 연구경쟁력 강화를 추진 중이다.
연구클러스터는 연구주제를 중심으로 시너지를 창출할 4개 내외의 연구단을 집적하거나 재배치해 구성되며 독립·자율성을 갖는 기존 연구단의 운영방식은 최대한 보장해 준다.
이번 생명과학 연구클러스터는 IBS 본원 연구단의 ▲인지 및 사회성 연구단(연구단장 이창준) ▲유전체 교정 연구단(연구단장 구본경 직무대행) ▲바이오 분자 및 세포구조 연구단(PRC 연구단장 김호민) 등 3개 연구단으로 구성됐으며 연구클러스터 내에 지원을 맡을 운영지원팀도 설치됐다.
노도영 원장은 "올해 완공될 KAIST 및 POSTECH 내 IBS 캠퍼스 신청사와 연계해 각 캠퍼스에 특화된 분야별 연구클러스터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연구클러스터 구성을 통해 국가전략 연구분야를 육성하고 유사 연구단 간 연계·협력 강화, 연구분야 중복과 쏠림 문제 해소 등을 통해 연구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ys0505@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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