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오공대 박준영 교수 '과학기술우수논문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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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기계설계공학과 박준영 교수가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과학기술 관련 논문 가운데 소속 학회가 추천한 논문(학회당 1편)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박 교수는 한국기계가공학회 추천으로 '공학 분야'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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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뉴시스] 박홍식 기자 = 국립 금오공과대학교는 기계설계공학과 박준영 교수가 '제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한 해 동안 발표된 과학기술 관련 논문 가운데 소속 학회가 추천한 논문(학회당 1편)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에서 심사해 선정하고 있다.
과학기술 수준 향상 및 선진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시행한다.
박 교수는 한국기계가공학회 추천으로 ‘공학 분야’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논문 제목은 ‘이산요소법을 이용한 회전체의 크기에 따른 Washboarding 현상에 대한 영향 분석’이다.
분말의 표면에 회전체가 지나가면서 발생하는 요철의 특성에 관한 내용이다.
그는 앞서 비상 탈출 시 발생하는 ‘FIS(Faster-Is-Slower)’ 효과가 개체의 속도 편차가 원인이라는 것을 최초로 입증한 연구 결과로 국제 저명 학술지인 사이언티픽 리포트에 게재된 바 있다.
박 교수는 “공동저자인 석사과정 이승준 학생을 비롯해 우수논문상을 수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관계자들께 감사하다"며 "상대적으로 연구 인원이 적은 분체 시뮬레이션 분야에서 우수한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hs643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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