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시정연구원·만성지구 행정민원실 설치 추진

백도인 2022. 7. 4.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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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는 시정연구원을 연말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시의 종합 발전계획 수립과 국가 예산 및 공모사업 대응 업무 등을 맡는다.

시는 조만간 용역을 통해 연구원의 규모와 예산 등을 정하고 직원 선발에 나설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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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임사 하는 우범기 전주시장 (전주=연합뉴스) 우범기 전북 전주시장이 1일 전주시청 강당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취임사 하고 있다. 2022.7.1 [전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전주=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전주시는 시정연구원을 연말까지 만들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시정연구원은 시의 종합 발전계획 수립과 국가 예산 및 공모사업 대응 업무 등을 맡는다.

시는 조만간 용역을 통해 연구원의 규모와 예산 등을 정하고 직원 선발에 나설 예정이다.

시는 이와 함께 주민 불편을 줄이기 위해 최대한 이른 시일 안에 만성지구에 행정민원실을 설치하기로 했다.

또 이번 조직 개편안에 시장 직속의 재개발 및 재건축 테스크포스(TF)팀을 두기로 했다.

우범기 시장은 이날 첫 간부회의에서 이같이 결정한 뒤 "제도적·현실적 문제 때문에 켜켜이 묵혀왔던 사안과 규제는 시민 의견을 듣고 과감하게 해결해야 한다"며 "고도 제한이나 층수 제한 등 해제해야 할 규제 리스트를 작성하라"고 지시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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