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나흘째 하락..0.22% 내린 2,300.34 마감

이미령 2022. 7. 4. 1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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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침체 우려에 코스피가 4일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며 가까스로 2,300선에 턱걸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2%) 내린 2,300.34에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5.31포인트(0.23%) 오른 2,310.73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부터 뚜렷한 방향성 없이 오르내리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다.

오후 들어 키운 낙폭을 장 막판 재차 줄여 가까스로 2,300선을 지킬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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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300선 턱걸이 (서울=연합뉴스) 김주성 기자 = 코스피가 4거래일 연속 하락한 4일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직원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2%) 내린 2,300.34에 장을 마쳤다. 2022.7.4 utzza@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미령 기자 = 경기 침체 우려에 코스피가 4일 불안한 흐름을 이어가며 가까스로 2,300선에 턱걸이했다.

이날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5.08포인트(0.22%) 내린 2,300.34에 장을 마쳤다.

전장보다 5.31포인트(0.23%) 오른 2,310.73에 출발한 지수는 장 초반부터 뚜렷한 방향성 없이 오르내리며 불안한 모습을 이어갔다.

오후 들어 키운 낙폭을 장 막판 재차 줄여 가까스로 2,300선을 지킬 수 있었다.

코스피는 4거래일 연속 내림세를 나타냈다.

코스닥지수는 전장보다 6.75포인트(0.93%) 내린 722.73에 마감했다.

지수는 전장보다 3.87포인트(0.53%) 오른 733.35에 개장한 뒤 오후 들어 내림 폭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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