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위메이드 '미르M' 실망감에 11%대 급락(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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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메이드가 신작 게임에 대한 이용자 평가가 좋지 않은 가운데 4일 주가가 급락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선보인 신작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에 대한 이용자 평가가 좋지 않은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일 위메이드는 가상화폐로 게임 아이템이나 대체불가토큰(NFT)을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출시했으나 주가 상승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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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홍유담 기자 = 위메이드가 신작 게임에 대한 이용자 평가가 좋지 않은 가운데 4일 주가가 급락했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 위메이드는 전 거래일 대비 11.68% 떨어진 5만2천200원에 거래를 마감했다.
앞서 지난달 23일 선보인 신작 게임 '미르M: 뱅가드 앤 배가본드'에 대한 이용자 평가가 좋지 않은 점이 주가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미르M은 엔씨소프트의 '리니지' 시리즈와 게임 구조가 유사하고, 유료 결제를 유도한다는 비판을 받고 있다.
이날 현재 미르M은 구글 플레이스토어 게임 카테고리의 인기 순위에서 2위를 차지하고 있다.
지난 1일 위메이드는 가상화폐로 게임 아이템이나 대체불가토큰(NFT)을 거래할 수 있는 블록체인 게임 플랫폼 '위믹스 플레이'를 출시했으나 주가 상승에는 도움이 되지 못했다.
위메이드의 주가가 급락한 데 따라 자회사인 위메이드맥스(-14.08%)도 동반 하락했다.
ydh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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