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내 7개 공원 물놀이장 7월8일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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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아이들의 인기 시설인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8일부터 개장·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여름철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설이지만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열지 못했다.
코로나19 이전 2019년까지 창원시내 물놀이장은 4곳이었지만, 3곳이 추가 조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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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내용 요약
코로나19 여파로 2년 만에 개장
[창원=뉴시스]강경국 기자 = 경남 창원특례시는 여름철 아이들의 인기 시설인 공원 물놀이장을 오는 8일부터 개장·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공원 내 물놀이장은 여름철 아이들과 부모들에게 인기가 많은 시설이지만 지난 2년 간 코로나19 여파로 문을 열지 못했다.
코로나19 이전 2019년까지 창원시내 물놀이장은 4곳이었지만, 3곳이 추가 조성됐다.
현재 공원 내 물놀이장은 의창구 감계3호공원, 성산구 기업사랑공원, 대원근린공원, 마산합포구 현동공원, 3.15해양누리공원, 마산회원구 삼계공원, 진해구 안청공원 등 7곳이다.
운영 기간은 7월8일부터 8월21일까지 45일 간이며,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40분까지 운영된다. 다만,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 청소 등을 위해 휴장한다.
방역 지침이 완화됐으나 물놀이장은 이용자의 밀집도가 높아 물놀이 이용 중에는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권고하는 한편,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을 준수하도록 하고 매월 1회 이상 놀이기구, 샤워장, 화장실을 소독할 계획이다.
이춘수 푸른도시사업소장은 "많은 시민들이 지친 일상 속에서 안전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안전요원을 곳곳에 배치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이용자간 거리두기, 마스크 착용하기, 개인물품 사용하기 등 코로나19 안전수칙에 적극 협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gkang@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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