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문화관광공사 '경주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엽서' 발송

이진우 2022. 7. 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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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엽서 총 9천294통(국내 9천274통, 해외 20통)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느림의 미학과 손편지에 대한 소중함을 통해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는 느린 우체통은 보문 호반광장에 위치해 있다.

한편, 공사는 느린 우체통과 더불어 4월~10월까지(매월 1일~15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보문호반 힐링 걷기,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을 송출하는 보문 호반길 산책로 음악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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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이진우 기자] 경상북도문화관광공사는 상반기 보문관광단지 느린 우체통 엽서 총 9천294통(국내 9천274통, 해외 20통)을 발송했다고 4일 밝혔다.

바쁜 현대사회 속에서 느림의 미학과 손편지에 대한 소중함을 통해 아날로그 감성을 전달하는 느린 우체통은 보문 호반광장에 위치해 있다.

경북문화관광공사 직원들이 해외로 발송할 느린 우체통 엽서를 분류하고 있다. [사진=경북문화관광공사]

보문관광단지를 찾은 관광객들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작성할 수 있다.

경북의 주요 명소인 경주 신선암 마애보살반가상, 김천 청암사, 울진 산포리 해안, 의성 조문국사적지를 엽서에 담았다.

경북의 매력을 알리기 위해 매년 두 차례(6월 말, 12월 말) 국내외로 발송하고 있다.

김성조 경북관광공사 사장은 "정성이 담긴 손편지를 기다리는 즐거움과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사는 느린 우체통과 더불어 4월~10월까지(매월 1일~15일) 걷기 앱을 활용한 비대면 보문호반 힐링 걷기, 클래식과 영화음악 등을 송출하는 보문 호반길 산책로 음악방송을 운영하고 있다.

/대구=이진우 기자(news1117@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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