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진, 늦둥이 육아에 "2-30넌 전 겪었을 기쁨-보람-고생을.."

박수인 입력 2022. 7. 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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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동진이 늦둥이 육아 소감을 밝혔다.

한편 25년 간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신동진은 지난해 인컴퍼니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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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아나운서 출신 방송인 신동진이 늦둥이 육아 소감을 밝혔다.

신동진은 7월 3일 개인 SNS에 훌쩍 큰 아들 사진을 게재했다.

신동진은 "평균적인 나이에 아이를 가졌다면 20년 혹은 빨랐다면 30년 전 겪었을 기쁨 보람 고생을 지금 한창 경험 중"이라며 "그런데 아내가 말한다. '혼자 노는 거 딱해보이지 않아? 지금도 늦지 않았어' '응?'"이라며 아내와 대화를 덧붙였다.

신동진은 지난 2019년 재혼 후 2020년 5월 득남했다. 당시 신동진은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믿기지 않는다. 나 닮은 것 같다. 너무 늦게 낳아서 체력도 달린다는 둥 주변에서 걱정을 많이 했는데 뭔가 잘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든다. 좀 전까지 뱃속에 있던 아이가 생명으로 태어난 모습을 보니까 경이롭다. 산모와 아이 다 건강하다고 하니 다행이다"고 아빠가 된 소감을 전한 바 있다. (사진=신동진 SNS)

한편 25년 간 MBC 아나운서로 활동했던 신동진은 지난해 인컴퍼니와 에이전트 계약을 체결했다. (사진=신동진 SNS)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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