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대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입문 아카데미 개설

백진국 2022. 7. 4.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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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상남도권 대학교 정규과정으로 처음으로 개설된 '빛나는 시니어모델' 입문 과정이 지난달 27일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개강해 운영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개강식에는 김상덕 경남대 평생교육원 원장의 축사와 함께 송경화 지도교수,제2기 시니어모델 지망생 18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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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권 대학교 정규과정 최초

[아이뉴스24 백진국 기자] 경남대학교 평생교육원은 경상남도권 대학교 정규과정으로 처음으로 개설된 '빛나는 시니어모델' 입문 과정이 지난달 27일 경상남도 창원시 경남대학교 평생교육관에서 개강해 운영중이라고 4일 밝혔다.

지난달 27일 열린 개강식에는 김상덕 경남대 평생교육원 원장의 축사와 함께 송경화 지도교수,제2기 시니어모델 지망생 18명이 참석했다.

경남대 평생교육원 측은 올해 2월에 개설된 시니어모델 1기 과정은 인식과 홍보부족으로 모집이 쉽지가 않았지만, 2기부터는 지속적인 노력으로 정원이 넘쳐 3기생은 미리 대기자 등록까지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남대학교 시니어모델 입문과정 지망생들이 수업 중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백진국 기자]

빛나는 시니어모델 과정은 40대부터 70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에서 모델을 꿈꾸는 수강생들이 모델이 되기 위한 기초수업과 바디트레이닝, 체형교정, 바른자세, 워킹,모델&미인대회 모의실험(시물레이션)등을 통해 시니어모델을 양성하는 것이 주된 목표다.

또 우후죽순 생겨나는 평생교육원 시니어모델 과정들과 차별화되고 폭넓은 무대경험, 인생 2막의 자아실현, 뜻있고 추억이 있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제2기 입학생에게는 대한민국 최고의 한복명장 '김정아 우리옷' 한복패션쇼 런웨이 참여와 전속모델기회 부여, 우수장학생 선출, 한국미시즈&시니어모델 아카데미 심화반 등록시 50% 수강료 할인, 본인희망시 모델대회 참가 기회부여(집중대회 트레이닝), 대한민국 최고 디자이너&최고 모델협회와 함께하는 수료 패션쇼의 특전 혜택이 부여된다.

송경화 지도교수는 "특히 부산·경남권에는 디자이너 컬렉션쇼나 시니어모델들이 입지를 다질 수 있는 행사가 거의 없는 실정"이라며 "김정아 대표가 서울 경기에 집중된 행사와 패션쇼를 부산·경남권에도 활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하겠다며 한복패션쇼에 참여할수 있는 특전을 부여했다"고 말했다.

한편 송 교수는 시니어모델 문화의 잘못된 행태를 바르게 인도하기 위해 제자와 함께 직접 현장을 누비며 패션쇼의 모델과 무대연출 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다. 광고주와 에이전시 오디션과 대회도 함께 알아보고 발로 뛰면서 시니어모델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모델생활과 노후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나서고 있다.

/창원=백진국 기자(pressjkb@i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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