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타이어, GCSI '글로벌고객만족도' 타이어부문 13년 연속 1위

배순훈(왼쪽부터)글로벌경영협회 회장, 이주완 넥센타이어 글로벌품질 BS(Business Sector)장이 지난달 24일 열린 GCSI 인증식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넥센타이어 제공>

넥센타이어는 글로벌경영협회가 주관하는 '2022 글로벌 고객만족 역량 평가제도(GCSI)' 조사에서 타이어 부문 13년 연속 1위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올해 18회를 맞는 GCSI는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연구평가기관인 사단법인 글로벌경영협회가 주최, 주관하는 글로벌 평가제도다. 고객만족경영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글로벌 산업경쟁력 지표 제공을 통해 보다 수준 높은 고객만족 경영을 지원하기 위해제정됐다.

이번 평가는 지난 4월 3주간 서울시 및 6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온라인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표본은 9만6000여명으로, 평가 항목은 고객만족 요소, 고객 가치, 글로벌 역량, 충성도 등이다.

회사는 2015년 업계 최초로 타이어 렌탈 서비스인 '넥스트레벨렌탈'을 론칭했고, 2020년에도 업계 최초 비대면 타이어 방문 장착 서비스 '넥스트레벨 GO'를 선보인 바 있다.

넥센타이어 관계자는 "넥스트레벨렌탈은 소비자 과실에 의한 파손 및 조기마모 경우에도 타이어를 무상으로 교체해주는 무상보증제도를 적용함으로써 프르미엄 고객 만족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현기자 ishsy@d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