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 크루즈 환갑 맞아, '탑건2' 오디션 참가 F1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 응원[해외이슈]

2022. 7. 4. 15: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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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탑건:매버릭’ 톰 크루즈가 3일(현지시간) 환갑을 맞은 가운데 친구 루이스 해밀턴(37)을 응원하기 위해 2002 브리티시 그랑프리에 참석했다.

이날 페이지식스에 따르면, 파우더 블루 폴로 셔츠를 입고 특유의 비행사 선글라스를 착용한 크루즈는 지난 주말 홈 레이스에서 3위에 오른 포뮬러 원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에게 가장 먼저 축하를 건넸다.

해밀턴 역시 크루즈에게 “생일을 축하한다”고 인사했다.

모터스포츠의 오랜 팬인 크루즈는 스카이 스포츠 전문가 마틴 브런들에게 해밀턴을 “항상” 응원한다고 말했다.

크루즈는 “그는 나의 좋은 친구다. 그가 좋은 하루를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앞서 루이스 해밀턴은 2019년 11월 ESPN과 인터뷰에서 영화 '탑건:매버릭' 오디션을 본 적이 있다고 말했다.

그는 "원래 '탑건'의 광팬이다. 후속작인 '탑건:매버릭'에 꼭 출연하고 싶었다"며 "오디션도 봤고, 출연할 기회도 얻었지만 아무래도 시간이 문제였다. 결국 눈물을 머금고 포기했다"고 전했다.

영화 '탑건: 매버릭'은 교관으로 컴백한 최고의 파일럿 매버릭(톰 크루즈)과 함께 생사를 넘나드는 미션에 투입되는 새로운 팀원들의 이야기를 다룬 항공 액션 블록버스터로 현재 다양한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2022년 전 세계 최고 흥행작 '탑건: 매버릭'은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누적 관객수 3,329,111명을 넘었다. 2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라는 폭발적인 흥행 기록과 함께 개봉 1주차 관객수보다 2주차 주말 관객수가 증가하는 기현상인 개싸라기 흥행을 보여줬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AFP/BB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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