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천죽향초 일상회복 심리정서 통합지원프로그램 운영

육종천 기자 2022. 7. 4. 15:3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펼쳐

[옥천]옥천죽향초는 4일 본교 4학년을 대상으로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위한 일상회복 심리 정서통합지원 프로그램 안녕마음아를 운영했다.

죽향초에 따르면 학생들이 심리 정서적 안정 및 자아존중감을 향상해 안전하고 행복한 학교 교육으로 회복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원예 독서치료프로그램 그림책 플라워 테라 피를 기획해 교내 Wee 클래스전문상담사와 그림책 플라워 공방 작은 숲 대표가 협력하는 수업을 진행하게 됐다.

4학년 학생들은 그림책 아나 톨의 작은 냄비 이야기를 통한 통찰 및 치유의 과정과 세상에서 하나뿐인 특별한 선물 나만의 꽃바구니 만들기 체험활동 했다.

시작전부터 다양한 종류의 예쁜 꽃들과 향기로 학생들의 눈과 귀가 행복해 졌다. 꽃과 식물이 주는 긍정적인 힘으로 정서적 안정을 도모해 학생들의 우울감 감소 및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 있는 힐링의 시간이 되었다.

이정자 죽향초 교장은 "학생들이 그림책 플라워 테라피 체험을 통해 코로나 상황에서 겪고있는 우울, 불안 등 스트레스를 해소해 자신에 대한 긍정적인 마음을 갖고 평온한 일상 회복을 돕는 유익한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바램과 함께 앞으로도 학생들의 정서안정을 통해 학교 적응력을 높이고 원만한 교우관계 형성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옥천교육지원청 제공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