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내구 레이스 무대를 달릴 '963 LMDh'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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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수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표 주자, 포르쉐가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르쉐의 새로운 레이스카는 '963 LMDh'로 명명되었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의 LMDh 클래스의 기술 규정을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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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모터스포츠 무대에서 다채로운 활동으로 수 많은 팬을 보유하고 있는 ‘스포츠카 브랜드’의 대표 주자, 포르쉐가 새로운 레이스카를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포르쉐의 새로운 레이스카는 ‘963 LMDh’로 명명되었으며 이름에서 알 수 있듯 FIA WEC(World Endurance Championship)의 LMDh 클래스의 기술 규정을 기반으로 제작된 차량이다.
LMDh 클래스는 FIA WEC 최상위 클래스 중 하나인 LMP1(현 LMH, Le Mans Hypercar) 클래스의 계보를 잇는 새로운 레이스 카테고리로 내년부터 치열한 경쟁을 예고한 클래스다.
963 LMDh는 이미 공개되었던 것처럼 프로토타입 레이스카의 전형적인 실루엣과 비율을 갖고 있다. 새로운 차체 규정을 고려한 낮고, 넓은 차체 그리고 프로토타입 고유의 디테일이 시선을 끈다.
더불어 포르쉐는 새로운 차량 개발에 있어 기존의 유럽파 GT 레이싱 엔지니어링 업체가 아닌 미국의 ‘팀 펜스케(Team Penske)를 파트너로 낙점해 전문성을 강화했다.
실제 LMDh 클래스가 LMP2 클래스의 차체 기술을 그대로 사용하는 만큼 LMP2를 기반으로 한 고성응 프로토타입 레이스(DPi)의 경험을 활용하기 위함이다. 이에 따라 ‘포르쉐 펜스케 모터스포츠라는 새로운 사업체를 출범시켰다.
포르쉐는 963 LMDh의 데뷔 무대를 내년 초에 펼쳐질 데이토나 24시간 내구 레이스의 GTP 클래스 낙점했다.
한편 WEC LMDh 및 IMSA GTP 클래스는 포르쉐와 BMW, 람보르기니는 물론 캐딜락 및 어큐라 등 전세계 수 많은 브랜드들이 참여한해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모클 김하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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