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범기 전주시장 "도시발전 위해선 공무원이 적극 움직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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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범기 전주시장이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4일 오전 열린 민선8기 첫 간부회의에서 "최고의 전문가인 공무원이 움직여야 도시가 발전한다.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의 대변혁은 빠른 판단과 결정을 통해 우리 이웃인 시민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언제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전주의 보다 큰 꿈을 위한 고민들을 핵심사업 실행계획에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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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스1) 임충식 기자 = 우범기 전주시장이 취임 후 첫 간부회의에서 적극적인 행정을 주문했다.
우 시장은 4일 오전 열린 민선8기 첫 간부회의에서 “최고의 전문가인 공무원이 움직여야 도시가 발전한다. 적극적인 행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제도적·현실적 문제 때문에 켜켜이 묵혀왔던 사안과 규제에 대해서 시민의 의견을 듣고 과감하고 신속하게 결정하고 추진해야 한다”면서 “이에 고도제한이나 층수제한 등 규제해제 대상 리스트 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지방연구원법이 개정되면서 법적으로 설립이 가능해진 시정연구원에 관한 사항과 만성지구 행정민원실 설치에 대한 보고도 진행됐다.
민선 8기 핵심사업의 구체화를 위한 방안도 논의됐다.
우 시장은 이날 새로운 시정과 공약을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최대한 빠르게 추진하기로 했다. 특히 개편안 마련 시 재개발·재건축 관련 시장직속 TF팀을 꾸려 전주시의 빠른 변화를 견인할 계획이다.
우범기 시장은 “전주의 대변혁은 빠른 판단과 결정을 통해 우리 이웃인 시민의 불편을 신속히 해결하는 것부터 시작된다”며 “언제나 시민의 눈높이에서 생각하고, 전주의 보다 큰 꿈을 위한 고민들을 핵심사업 실행계획에 담아 달라”고 당부했다.
94chung@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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