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소중립 앞장" 대우조선, ESG위원회 신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를 위해 이사회 내 전문위원회로 'ESG위원회'를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대우조선해양의 ESG위원회는 지난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출범했다.
최경규 대우조선해양 ESG위원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대우조선해양 ESG경영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조선 산업 ESG경영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대우조선해양(042660)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경영 확대를 위해 이사회 내 전문위원회로 ‘ESG위원회’를 신설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신설된 대우조선해양의 ESG위원회는 지난달 이사회 의결을 거쳐 출범했다. 사외이사인 최경규 동국대 교수가 초대 위원장을 맡고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로 구성된 나머지 사외이사 3명과 사내이사 1명이 위원으로 참여한다.
대우조선해양 ESG위원회는 ESG경영 추진을 위한 각종 전략과 계획 및 투자 등에 대해 심의·의결한다. 또 ESG 전 분야에 걸쳐 ESG 경영 관련 주요 활동과 성과, 진행 상황을 확인한다.
또 최근 2022년 ESG 통합보고서도 발간해 내·외부 소통 연속성 강화에 역점을 두고 있다. 회사 내 청년이사회와 외부 이해관계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적극 반영해 ESG 경영 접근 방식과 지속가능경영 활동을 중심으로 내용을 담았다.
최경규 대우조선해양 ESG위원장은 “이번 위원회 출범을 계기로 대우조선해양 ESG경영을 위한 청사진을 마련하고, 조선 산업 ESG경영의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우조선해양은 올 하반기까지 ESG위원회와 전담 조직을 중심으로 실행 체계를 보완·강화하고, 탄소 중립을 위한 로드맵을 수립하는 등 지속적인 ESG경영 추진을 위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박호현 기자 greenlight@sedaily.com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고금리 시기 단비’ 대한상의, ‘ESG 연계대출’ 넉달새 500억 넘었다
- LG전자, ESG위원회 개최…2030 탄소중립 실현 목표
- 금호석유화학, '2021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ESG 선도
- 레깅스 회사가 골프복 만들었더니…두 달간 20억 팔렸다
- 300만명에 5조 사기 '코인 여왕'…'성형수술로 얼굴 바꿨나'
- 배우 김지수 '11년전 골수 기증한 고딩 결혼…기적 감사'
- '개 식용' 종식 논의, 결국 무기한 연장…'종식 시기에 대한 이견 커'
- 일본 AV배우 실종…나체로 나무에 묶여 숨진 채 발견, 무슨일?
- 文, 더 덮수룩한 흰수염…김한규 '욕설시위로 고통'
- '사인 불명' 유나양 가족…'마지막 5분' 대화 복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