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윤종진 국가보훈처 차장.. 공직 30년 '행정의 달인'

허고운 기자 2022. 7. 4. 1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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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은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행정안전부 관료 출신 인사다.

경북 포항에서 태어난 윤 차장은 포항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행정학 석사, 연세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 차장은 1991년 행정고시 제34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뒤 30여년 간 정부 내 인사·조직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길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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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종진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 (대통령실 제공) 2022.7.4/뉴스1

(서울=뉴스1) 허고운 기자 = 윤종진 신임 국가보훈처 차장은 '행정의 달인'으로 불리는 행정안전부 관료 출신 인사다.

경북 포항에서 태어난 윤 차장은 포항고, 연세대 행정학과를 나와 미국 플로리다 주립대 행정학 석사, 연세대 행정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윤 차장은 1991년 행정고시 제34회에 합격하며 공직에 입문한 뒤 30여년 간 정부 내 인사·조직 등 분야에서 전문성을 길렀다.

윤 차장은 이명박 정부 시절엔 청와대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과 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자치행정과장, 경상북도 기획조정관실 등을 역임했고, 박근혜 정부 때인 2014년엔 주미대사관 공사참사관으로 근무했다. 이후 그는 행정자치부 대변인, 청와대 인사혁신비서관으로 일하기도 했다.

윤 차장은 이어 2018년엔 경북 행정부지사, 2020년엔 행안부 안전정책실장을 수행했고, 작년부턴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을 맡아왔다.

윤 차장은 그동안 부처 핵심 부서를 두루 거치며 꼼꼼한 업무처리 능력을 보여줬다는 게 행안부 직원들의 평가다.

Δ1967년 경북 포항 Δ행정고시 34회 Δ행정자치부 기획예산담당관실 Δ대통령실 국정기획수석실 행정관 Δ행정안전부 자치제도과장·자치행정과장 Δ경상북도 기획조정실장 Δ주미한국대사관 공사참사관 Δ행정자치부 대변인 Δ대통령비서실 인사혁신비서관 Δ행정안전부 자치분권정책관 Δ경상북도 행정부지사 Δ행정안전부 안전정책실장 Δ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hgo@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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