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복지부,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5개 대학 사업 착수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림대 총 5개 대학에 의료 인공지능 분야 학과 융합과정이 설치될 예정이다.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와 협력해 5개 대학을 선정하고, 의대(의학)·공대(ICT·AI)·병원(현장·데이터), 삼자간 협업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이들 5개 대학들은 각 20명 내외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학부·대학원 교과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파이낸셜뉴스]부산대, 서울대, 성균관대, 아주대, 한림대 총 5개 대학에 의료 인공지능 분야 학과 융합과정이 설치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5일 서울 중구 더플라자호텔에서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 착수보고회'를 가지며 이 같이 밝혔다.
'의료 인공지능 융합인재 양성 사업'은 보건복지부가 교육부와 협력해 5개 대학을 선정하고, 의대(의학)·공대(ICT·AI)·병원(현장·데이터), 삼자간 협업을 통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의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실시된다. 학과에 융합과정 운영해 학·석·박사 전 주기 과정을 지원할 계획이다.
사업에 선정된 5개 대학은 오는 9월부터 의학·공학 등 다양한 전공 학생을 대상으로 '의료인공지능학'에 대한 학부 프로그램과 대학원 세부 전공 과정을 설치해 운영한다.
이들 5개 대학들은 각 20명 내외의 대학(원)생을 선발해 의료 인공지능 분야에 특화된 학부·대학원 교과 과정을 운영할 예정이다. 학부생은 최소 1년 이상, 대학원생은 최소 2년 이상 해당 교육과정에 참여하고 장학금을 지원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이를 위해 선정된 5개 대학에 올해부터 최대 3년간 교육프로그램 개발 등을 위한 사업비를 국고에서 지원한다.
이형훈 보건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의료기술혁신을 위해 보건의료와 과학기술 분야 간 소통과 협업이 가능한 융합인재가 반드시 필요한 시점"이라며 "두 분야를 아우르는 우수한 전문인력이 원활히 양성해 의료 기술의 혁신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남편상 사강, 4년만 안방 복귀…고현정 동생
- 최현욱, 장난감 자랑하다 전라노출…사진 빛삭
- "치마 야하다고"…엄지인, 얼마나 짧기에 MC 짤렸나
- 영주서 50대 경찰관 야산서 숨진채 발견…경찰 수사 착수
- "조카 소설, 타락의 극치" 한강의 목사 삼촌, 공개 편지
- "엄마하고 삼촌이랑 같이 침대에서 잤어" 위장이혼 요구한 아내, 알고보니...
- "딸이 너무 예뻐서 의심"…아내 불륜 확신한 남편
- "절친 부부 집들이 초대했다가…'성추행·불법촬영' 당했습니다"
- "마약 자수합니다"…김나정 前아나운서, 경찰에 고발당해
- 100억 자산가 80대女..SNS서 만난 50대 연인에 15억 뜯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