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라마 '사랑의 불시착', 뮤지컬로..9월 16일 개막

임지우 2022. 7. 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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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팝뮤직과 T2N미디어는 드라마 원작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9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tvN에서 2020년 방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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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사랑의 불시착' 포스터 [팝뮤직·T2N미디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임지우 기자 = 제작사 팝뮤직과 T2N미디어는 드라마 원작 뮤지컬 '사랑의 불시착'을 9월 16일부터 11월 13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 신한카드 아티움에서 공연한다고 4일 밝혔다.

tvN에서 2020년 방영한 드라마 '사랑의 불시착'은 재벌 상속녀 윤세리(손예진)와 북한 장교 리정혁(현빈)의 사랑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4.1%로 tvN 드라마 역대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주연 배우 손예진과 현빈이 출연 이후 실제 연인으로 이어져 결혼에 성공해 큰 화제가 됐다.

지난해 3월 팝뮤직과 T2N미디어가 뮤지컬 각색을 위해 판권을 계약했으며 연출 박지혜, 대본 박해림, 작곡 이상훈 등이 제작진으로 참여한다.

wisefoo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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