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CC재단 전시 콘텐츠,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 전시 콘텐츠가 경기도 부천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4일 재단에 따르면 2021 ACC 포스트 휴먼 앙상블에 소개된 전시 커미션 작품인 김태연 작가의 '식물의 고통'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 걸린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광주=뉴스1) 이수민 기자 = 국립아시아문화전당(ACC)재단 전시 콘텐츠가 경기도 부천에서 열리는 제26회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 초청됐다.
4일 재단에 따르면 2021 ACC 포스트 휴먼 앙상블에 소개된 전시 커미션 작품인 김태연 작가의 '식물의 고통'이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부천 한국만화박물관에 걸린다.
이 작품은 영화제의 XR부문 비욘드 리얼리티 중 SF·자연과학·환경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정한 '비욘드 사이언스(Beyond Science)'에 소개될 예정이다.
김 작가의 '식물의 고통'은 식물도 감정이 있기에 인간이 함부로 해서는 안되는, 함께 공존해야 되는 존재임을 이야기하는 작품이다. VR기술로 제작됐으며 관람객이 가상공간에서 깃털, 가위, 망치 등 다양한 도구를 사용해 식물에게 여러 자극을 시도해보고 그에 따른 식물의 여러 반응을 경험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서는 호주 작가인 벤 조세프 앤드류스의 '곤드와나(Gondwana)'작품과 매칭해 관객들이 식물의 감정과 열대우림의 존립을 함께 감상하면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에 대해 생각해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사전에 온라인 예약을 해야 한다.
한편 2022년 부천국제판타스틱 영화제는 '이상해도 괜찮아'를 주제로 오는 7일부터 17일까지 11일동안 장편, 단편, 시리즈, XR 등 49개국 268편의 작품을 선보인다.
breath@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 전 보듬 직원 "강형욱 한창 잘나가던 때, 정읍까지 부친상 조문 왔다"
- "'오늘 밤 죽여줄게' 외치더니 칼로 신랑 XX 터치하라고"…신부 울상
- 참치김칫국·감자수제비…김호중 '서울구치소' 식단에 누리꾼 "잘 나오네"
- '성추행 혐의' 유영재, 선우은숙에 반격 나서나…부장판사 출신 전관 선임
- "사랑하면 나빠도 옆에" 니키리, 최태원 내연녀 두둔 논란에 "연관 없다" 해명
- "나, 아내, 장모님 꿈 기가 막혔다"…수동으로 로또 3등만 5회 당첨
- '두 아들 엄마' 티아라 출신 아름, 아동학대·미성년자 약취 혐의로 검찰 송치
- 이효리 "어릴 적 한 끼 먹는 것도 힘들어…준비물 못 살 정도 생활고"
- 이상민 또 이혜영 언급 "내 전처는 3살 연상"
- 김헌성, 3억 원 한정판 포르쉐 슈퍼카 공개…"막 써서 택시인 줄 알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