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후신협, 창립 29년 만에 '자산 5000억원'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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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인후신용협동조합이 자산 5000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인후신협은 1993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9주년을 맞았으며, 전북 70개 조합 중 가장 짧은 시간에 자산 50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한편 인후신협은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 5200억원, 조합원수 1만2000여 명에 4개의 영업점(본점, 하가지점, 혁신지점, 동부대로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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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신협중앙회 전북지부는 인후신용협동조합이 자산 5000억원을 달성함에 따라 기념패를 전달했다고 4일 밝혔다.
인후신협은 1993년 창립총회를 시작으로 올해로 29주년을 맞았으며, 전북 70개 조합 중 가장 짧은 시간에 자산 5000억원을 달성하는 성과를 냈다.
이런 성과에 대해 차별화된 조합원 서비스를 꼽았다. 2017년 여신 전문화를 위해 여신운용본부를 개점한 데 이어 2018년 도내 처음으로 카페형 영업 점포(하가지점)를 오픈했다.
또 2020년 본점 문화센터를 개관해 지역 주민들의 문화 활동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이 밖에도 매년 인후신협 장학생을 선발해 학생 1인당 총 1100만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사회 인재 양성에도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김지원 이사장은 "창립 29년 만에 자산 5000억원을 달성하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울 수 있던 이유는 조합원님의 관심과 사랑, 임직원들의 땀과 열정이 어우러져 만들어진 결과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현실에 만족하지 않고 끊임없는 변화와 혁신을 통해 더 높은 경쟁력을 갖추겠다"고 말했다.
한편 인후신협은 지난 6월 말 기준 자산 5200억원, 조합원수 1만2000여 명에 4개의 영업점(본점, 하가지점, 혁신지점, 동부대로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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