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시, 서울시와 귀농·귀촌 교류 현장체험 프로그램 재개
양한우 기자 2022. 7. 4. 14:22
도·농상생 우호 교류협약 활동 재개
[공주] 공주시는 지난 2019년 12월 협약체결 후 그동안 코로나19로 중단됐던 서울시농업기술센터와의 도·농상생 우호 교류를 본격 재개한다.
이를 위한 첫 번째 교류로 서울시농업기술센터 귀농창업교육 수료생 26명은 공주시를 방문해 다양한 교류활동을 펼쳤다.
이들은 공주시의 귀농·귀촌 지원정책을 살펴본 뒤 선도 귀농인들의 정착 과정과 함께 작물 재배 및 가공과정 등 생생한 영농 현장 체험학습의 기회를 가졌다.
황의정 농업기술센터소장은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마중물로 삼아 양 기관이 각각의 지역에서 필요한 도·농상생 교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 확대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공주시와 서울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019년 협약을 통해 서울시 도시민과 농업인 단체 간 도·농 교류사업을 비롯해 귀농·귀촌·귀향 지원사업, 도시농업 등 교육프로그램 운영지원, 교차 홍보, 인적교류 활성화 등을 펼쳐나가기로 했다.
Copyright © 대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대전일보에서 직접 확인하세요. 해당 언론사로 이동합니다.
- 국내 가장 살기 좋은 도시는 세종…기초구 1위는 대전 유성구 - 대전일보
- 홍준표도, 이준석도 말 보탠 최태원·노소영 이혼… "제도 손 봐야" - 대전일보
- “김호중, 불안한 가정에서 제대로 교육 못 받아”… 감싸기 청원 ‘논란’ - 대전일보
- 신평 "尹,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지지율 21%? 말도 안 돼" - 대전일보
- 개혁신당 이기인, 사망 훈련병 중대장 실명 공개… “국민 알 권리” - 대전일보
- 대전오월드, 리뉴얼 통해 시민 공간으로 재탄생해야 - 대전일보
- 尹 지지율 21% 이후… 홍준표 "여론조사 얼마든지 조작할 수 있어" - 대전일보
- 태안 만리포로 야유회 왔던 몽골인, 물에 빠져 숨져 - 대전일보
- 대학 부총장이 서울서 요양병원 개원… 불법일까?합법일까? - 대전일보
- 임현택 "1.6%, 1.9%… 尹이 생각하는 사람 목숨 값" - 대전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