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교육청, 미래교육을 위한 또다른 준비

박대항 기자 2022. 7. 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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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상상톡 로봇활용 연수 실시
예산교육청(교육장 문추인)이 실과 수업의 인공지능(AI)교육에 대한 방향성 등 미래교육에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실과 수업의 인공지능(AI)교육에 대한 방향성 등을 교육하는 등 교육의 또 다른 준비에 나섰다.사진=에산교육청 제공

[예산]예산교육청(교육장 문추인)이 실과 수업의 인공지능(AI)교육에 대한 방향성 등 미래교육에 대한 또 다른 준비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교육청은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2022학년도 예산상상톡 초등교원 로봇활용 연수'를 실시 하는 등 교사 인식지능교육 및 교실현장 능력 개선에 들어갔다.

관내 초등학교 5, 6학년 담임교사를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연수는 예산교육청의 중점 사업인 상상과 상생으로 미래를 준비하는 예산상상톡교육'의 일환으로 실시됐으며 로봇 활용 인공 지능 수업을 위한 실습 중심의 연수 운영으로 교원의 AI기반 융합교육에 대한 전문성을 제고했다.

또한 연수생들에게 초등학교 5 ,6학년 실과 교과용 로봇 등의 준비물 꾸러미를 제공해 연수생들의 참여 의지를 높였으며 연수 후 교실 현장에서 원활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연수에 참여한 교사는 "6학년 담임을 맡아 실과 수업에 대해 상당히 부담이 되었는데 이번 연수를 통해 실과 수업의 인공지능(AI)교육에 대한 방향성을 찾을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문추인 교육장은 "충남 미래교육 2030의 안정적 정착을 위해서는 인공지능(AI)에 대한 교원의 전문성 신장이 바탕이 된 교육과정 연계 AI 기반 융합교육 운영이 이루어져야 한다" 며 "앞으로도 예산교육청은 교원의 전문성 신장을 위해 예산미래교육센터를 중심으로 다양한 연수와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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