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소방서, 의용소방대원 활용한 마을담당제 운영

박대항 기자 2022. 7. 4.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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삽교읍 여성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활동에 최선
예산소방서가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활용해 마을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사진=예산소방서 제공

[예산]예산소방서가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를 활용해 마을의 안전에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예산소방서 삽교읍 여성의용소방대(대장 복창숙)는 지난 1일 대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마을담당제를 운영했다고 4일 밝혔다.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란 마을의 전반적인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한 제도이며 안전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화재취약가구를 방문해 안부 확인 및 폭염 대비 행동 요령과 건강 수칙 등을 안내하는 봉사활동을 전개하는 제도이다.

의용소방대 마을담당제 주요 활동 내용은 △주택용 소방시설 안전점검 및 사용법 교육 △독거노인 등 화재취약가구 특별관리 △화목보일러 점검 및 전기·가스 등 화재예방교육 등이다.

예산소방서 각 읍·면 의용소방대는 307개 마을을 담당제로 운영하고 있으며 3-7명이 1개 조를 구성해 담당마을의 소화기 사용법, 화목보일러 점검, 전기, 가스 등 화재예방 교육 등 마을의 전반적인 안전을 확보하고 있다.

복창숙 삽교읍의용소방대장은 "마을당담제의 의미를 제대로 숙지하고 익혀 마을의 안전을 위해 작은 힘이지만 힘을 모아 지켜 나갈 방침이다" 먀 "지속적으로 교육 및 활동을 통해 마을의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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