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론 스타트업 프리뉴, 30억 시리즈A 유치.."비행 플랫폼 개발"

고석용 기자 2022. 7. 4.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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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무인 항공기) 제조·개발 스타트업 프리뉴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뉴는 2017년 무인 항공기 사업을 시작해 수직이착륙(VTOL) 고정익 드론부터 헬기·멀티콥터 등을 개발·출시했다.

프리뉴는 이번 투자 유치로 제조 드론 종류를 늘리고 △사용자·기체 등록 △비행 정보 관리 △AI 분석 서비스 등 비행 관련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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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뉴 드로닛 서비스 플랫폼

드론(무인 항공기) 제조·개발 스타트업 프리뉴가 3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고 4일 밝혔다.

프리뉴는 2017년 무인 항공기 사업을 시작해 수직이착륙(VTOL) 고정익 드론부터 헬기·멀티콥터 등을 개발·출시했다. 전용 통신 장비를 비롯해 △FC(비행 조절장치) △PM(전원 관리장치) △CC(비행용 컴퓨터) 등 핵심 부품들을 자체 기술로 연구 개발해 시장에 선보였다.

이번 투자에는 수인베스트먼트, 비앤케이투자증권&케이앤투자파트너스, 어니스트벤처스 등 벤처캐피탈이 참여했다.

프리뉴는 이번 투자 유치로 제조 드론 종류를 늘리고 △사용자·기체 등록 △비행 정보 관리 △AI 분석 서비스 등 비행 관련 소프트웨어 플랫폼도 출시한다는 계획이다. 프리뉴 관계자는 "IT 기술과 융합을 통해 인공지능(AI) 자율 비행 기술 개발,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 플랫폼 기획 등 드론 시장 확대를 위한 서비스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이번 시리즈A 투자 유치를 통해 무인 항공기 기술을 확보하고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 개발할 것"이라며 "2025년에는 기업공개(IPO)를 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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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석용 기자 gohsyng@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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