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동군 하계학생근로활동 스타트

육종천 기자 2022. 7. 4.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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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0명 지역대학생 선정

[영동]영동군은 2022년 하계학생근로활동이 2기 일정으로 4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된다.

군은 생활이 어려운 학생의 학비마련 등 경제활동의 기회제공과 근로활동의 중요성 제고를 위해 매년 상하반기로 나누어 학생근로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활동에서 참여 학생들의 폭 넓은 군정이해를 도모하고 경제적으로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운영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지난 6월 공개모집 절차를 거쳐 활동에 참여할 70명의 지역대학생을 선정했다. 각 기수별로 기수별로 본청 및 직속기관 18명, 시설사업소(송호 관광지) 4명, 읍면사무소 13명이 참여한다.

근로활동은 7월 4일부터 8월 26일까지 4주씩 2기로 나누어 20일씩 진행된다. 이들은 행정업무지원, 민원안내, 환경정비 등의 군정업무를 보조하며 근로활동의 소중함을 되새긴다.

근무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공무원 근무시간과 동일하고 부서형편과 학생신분에 맞게 탄력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장굼용 군 행정담당 팀장은 "지역학생들에게 경제활동의 기회를 제공해 소중한 사회경험을 쌓게 하고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의 성장을 도와주는 계기가 되도록 내실 있게 학생근로활동을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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