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 제9대 개원식.."민의 실현되는 의회 만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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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용인시의회가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용인시의회는 앞서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윤원균 의원(민주당)을 전반기 의장, 김운봉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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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용인시의회가 4일 오전 11시 본회의장에서 개원식을 열었다.
제9대 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개원식에는 이상일 시장 등 관계공무원도 함께 해 개원을 축하했다. 의원들은 의원선서를 하며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
윤원균 의장은 개원사를 통해 “용인시 의원으로서 시민을 위해 봉사할 수 있는 기회와 민의를 대변하는 무거운 책무를 맡겨주신 시민 여러분의 뜻을 마음 깊이 새기겠다”며 “이 자리에 함께할 수 있도록 지지와 성원을 보내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의회는 주민의 대표기관이자 입법기관이다. 의원들은 시민의 복리증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헌신해야 할 막중한 책임과 의무가 있다”며 “시민과 소통하는 열린 의회, 민의가 올바르게 실현되는 의회,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는 의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또 “지난 6·1 지방선거에서 주민들의 손을 잡으며 약속한 초심을 잊지 않고 시민 여러분의 뜻이 실현되는 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용인시의회는 앞서 지난 1일 본회의장에서 제264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윤원균 의원(민주당)을 전반기 의장, 김운봉 의원(국민의힘)을 부의장으로 선출했다.
ad2000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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