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독독, 국내 최초 메타버스 독일어학원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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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임해중 기자 = 국내 최초 독일어 학습자들의 온라인 커뮤니티로 시작해 독일어 전문 인강 브랜드로 성장한 ‘독독독 (독하게 독일어 공부해서 독일가자)’이 4일부터 여름방학 기간 동안 국내 최초로 대규모 메타버스 어학원을 오픈한다.

여름방학 시즌을 맞이하여 ‘다같이 레벨업’이라는 테마로 열리는 이번 메타버스 어학원은 독독독 어학원이라는 대형 메타버스 타운 내에 실제와 동일한 강의실, 스터디룸, 자습실, 인포메이션 데스크, 모임 공간 등을 갖추고 있어 눈길을 끈다.

메타버스 어학원에서는 오프라인 어학원과 동일하게 어학 레벨별로 A1에서 C1까지 총 5개의 독일어 과정이 진행된다. 수강생들은 매일 주어진 인강을 수강하고 어휘 암기 등 다양한 과제를 수행하며, 매일 정해진 시간에 지도 강사가 상주하는 메타버스 어학원 내 레벨별 독일어 스터디룸에서 만나 스터디에도 필수적으로 참여하도록 되어 있어 학습 몰입도가 한층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독독독 관계자는 “학생들의 참여도를 높일 수 있도록 실제 어학원과 동일하게 구성된 메타버스 환경에 독독독의 뛰어난 인강과 스터디, 과제를 통한 철저한 학습관리를 결합해 모든 참가자들이 방학 특별 수강 기간 중 CEFR기준 레벨 1등급씩 올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

독독독의 메타버스 어학원은 이미 SSG, 한컴, KB 금융그룹, 신한 라이프 등 국내 굴지의 대기업들이 선택한 미국 실리콘 밸리 스타트업 Gather의 검증된 메타버스 플랫폼 ‘게더타운’ 위에 구축되어 뛰어난 안정성과 사용자 편의성을 제공한다. 독독독은 메타버스 어학원 오픈 기념으로 이번 ‘다같이 레벨업’ 수강생들에게는 특별히 참가비를 전면 면제해주고 있다.

메타버스 독일어 어학원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내용은 독독독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haezung2212@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