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사내식인 줄" 입 쩍 벌어지는 럭셔리 軍급식 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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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사진들이 화제다.
사진은 '1군단 9사단 예하 부대에서 근무 중인 장병'이 보내온 것으로 "나날이 좋아지는 육군 급식 근황"이라는 말과 함께 육대전 공식 계정에는 식단 사진 14장이 올라왔다.
사진을 제보한 장병은 "요즘 부실 급식으로 이야기가 많은데 저희 부대는 급양관리관님께서 새로 오면서 급식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라며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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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3일 '육군훈련소 대신 전해드립니다'(이하 육대전) 페이스북 계정에 올라온 사진들이 화제다.
사진은 '1군단 9사단 예하 부대에서 근무 중인 장병'이 보내온 것으로 "나날이 좋아지는 육군 급식 근황"이라는 말과 함께 육대전 공식 계정에는 식단 사진 14장이 올라왔다.
사진을 제보한 장병은 "요즘 부실 급식으로 이야기가 많은데 저희 부대는 급양관리관님께서 새로 오면서 급식의 퀄리티가 굉장히 좋아졌습니다"라며 "모두에게 자랑하고 싶습니다"라고 했다.
사진 속 식판에는 한식부터 중식, 양식, 멕시코 음식 등 다양한 메뉴로 푸짐하게 잘 차려진 음식들이 보인다. 고기가 가득한 국밥부터 통통한 새우 계란 국, 냉메밀 국수와 돈가스 등 양껏 담긴 음식들은 평소에 알려졌던 군인들의 급식과는 사뭇 다른 모습이다. 또, 멜론과 참외 등 가지런하게 놓인 과일 후식도 눈에 띈다.
사진을 제보한 장병은 "더운 날씨에도 열심히 조리해주시는 급양관리관님을 비롯해 조리병님들에게 정말 감사하다는 말씀 전하고 싶습니다"라는 인사를 덧붙였다.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회사 밥보다 잘 나오네", "부대에서 나오기 싫겠다", "이게 사실?", "한 번 더 가도 되겠다" 등의 댓글로 부러움을 표했다.
syk1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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