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G, 합리적인 패키지를 제시하는 전기차 '5 EV' 공개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중국의 자본으로 영국와 유럽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MG가 브랜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5'의 전기차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5의 전기차 사양은 '5 EV'로 명명되었으며, 5의 외형적인 특징과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전기차의 매력을 제시한다.
더불어 5 EV는 왜건 사양에 도입된 만큼 479L의 적재 공간을 제시한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중국의 자본으로 영국와 유럽 시장에서 사업을 펼치고 있는 MG가 브랜드의 주력 모델 중 하나인 ‘5’의 전기차 사양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5의 전기차 사양은 ‘5 EV’로 명명되었으며, 5의 외형적인 특징과 디자인을 그대로 계승하면서도 전기차의 매력을 제시한다.
실제 차량의 체격과 디자인은 기존 5와 완전히 동일하다. 대신 충전 소켓을 프론트 그릴 부분에 배치한 만큼 새로운 커버가 더해졌다.
차체 하부에는 61.1kWh의 배터리가 장착되었지만 우수한 패키징을 바탕으로 패밀리카로 사용하기에 부족함 없는 공간을 제시한다.
더불어 5 EV는 왜건 사양에 도입된 만큼 479L의 적재 공간을 제시한다. 특히 2열 시트 폴딩 시 1,367L까지 확보되어 만족감을 높인다.
전기 모터의 출력은 115kW로 환산 시 약 156마력을 내 실용적인 주행 성능을 구현한다. 여기에 약 400km(WLTP 기준)의 주행 거리를 보장한다.
MG는 향후 더욱 우수한 출력을 내는 130kW 사양의 5 EV와 배터리의 크기를 50.3kWh로 줄인 사양을 추가해 선택의 폭을 넓힐 예정이다.
한편 5 EV는 V2L 기능을 탑재해 야외에서의 다채로운 전자기기 사용을 뒷받침한다.
모클 김하은 기자
Copyright © 한국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단독] 우크라 부총리 "러와 협상여지 없다...한국, 도와달라" 요청
- 박지현, 당대표 출마 못한다... 민주당 "예외 인정 사유 없다"
- 나토 가서 빈 화면 보고 백지 검토한 尹? '설정샷' 논란
- 나 몰래 남동생만 집 사준 부모님...속상해요
- 래퍼 도끼, 3년 만 귀금속 외상값 갚는다
- 이효리·이상순 제주 카페 "12분" 만에 마감, 사과문 올린 사연
- "3%대 예적금이 어디야"... 주식 쏠렸던 돈 은행에 유턴
- 장례식 없이 떠난 유나...화장로 앞을 지킨 유가족은 없었다
- 탐사선 다누리가 답한다...달 탐사 나서는 세가지 이유
- 낙태수술 병원 간 기록이 구글에? 신상정보 다 꿰는 빅테크 논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