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학기 학자금 대출 금리 1.7% 동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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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학자금 대출 금리가 올해 2학기에도 1.7%로 동결된다.
학자금 대출 금리는 지난해 1학기부터 1.7%로 동결돼 왔다.
한국장학재단은 과거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지원 대상을 위한 저금리 전환대출도 시행한다.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에서 개정 시행령이 의결되면서 시행되는 전환대출 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2년 금리 3.9~5.7%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지원 대상자들을 위해서는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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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대학 학자금 대출 금리가 올해 2학기에도 1.7%로 동결된다. 2012년 이전 대출자를 위한 저금리 전환 대출도 접수가 시작된다.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은 오는 6일부터 2022학년도 2학기 학자금 대출 접수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학자금 대출 금리는 지난해 1학기부터 1.7%로 동결돼 왔다. 2020년 2학기(1.85%)부터 1%대를 유지 중이다. 이번 동결은 최근 높은 물가와 고금리 시대로 힘든 서민 가계의 안정화를 지원하고 학생과 학부모의 이자 상환 부담 완화를 위함이다.
대출을 받으려는 학생은 연령·이수학점·소득기준 등 자격 요건과 지원 혜택을 고려,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나 모바일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2학기 등록금 대출은 오는 10월13일, 생활비 대출은 11월17일까지 신청할 수 있다. 학자금 지원구간 산정과 통지 기간을 고려해 적어도 다니고 있는 대학 등록 마감일 8주 전에 대출을 신청할 필요가 있다.
한국장학재단은 과거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지원 대상을 위한 저금리 전환대출도 시행한다.
지난달 28일 국무회의에서 개정 시행령이 의결되면서 시행되는 전환대출 사업으로, 2010년부터 2012년 금리 3.9~5.7%로 일반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았던 지원 대상자들을 위해서는 이번에 처음 시행되는 것이다.
전환 금리는 고정 2.9%다. 전환대출은 오는 6일부터 12월26일까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교육 당국은 이번 전환대출을 통해 학자금 대출 잔액을 가진 9만5000여명이 연간 36억원의 이자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학자금 대출과 관련한 상세한 내용은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동 재단 고객상담센터로 문의해 맞춤형 상담을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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