文정부때 근무 靑 행정관, 필로폰 투약 혐의 불구속

김광태 2022. 7. 4.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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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에서 일한 청와대 행정관이 재직 중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지난달 30일 전직 청와대 행정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청와대에서 재직 중이던 올해 1월 텔레그램을 이용해 마약 판매업자로부터 필로폰 0.5g을 구매한 뒤,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투약한 혐의로 올해 4월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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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동부지검 신청사 전경 <동부지검 제공=연합뉴스>

문재인 정부에서 일한 청와대 행정관이 재직 중 필로폰을 구매해 투약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다.

4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동부지검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위반 혐의로 지난달 30일 전직 청와대 행정관 A씨를 불구속 기소했다.

A씨는 청와대에서 재직 중이던 올해 1월 텔레그램을 이용해 마약 판매업자로부터 필로폰 0.5g을 구매한 뒤, 서울 강남구 한 호텔에서 투약한 혐의로 올해 4월 경찰에 입건됐다.

A씨는 경찰 수사를 받으면서 혐의를 인정한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마약 거래에 쓰인 계좌와 입금자를 추적하는 과정에서 A씨의 범행을 확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광태기자 kt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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