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장관 후보 연달아 낙마..100건 넘는 해명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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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낙마하면서 복지부를 이끌 수장 후보자 2명이 연달아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정호영 전 후보자가 자녀 특혜 논란으로 지난 5월 23일 자진해서 사퇴한 지 42일 만입니다.
특히, 복지부는 4월 10일 정 전 후보자 지명 이후 석 달 가까이 인사청문 국면을 보내고 있는데, 후보자들에 대한 의혹과 논란이 유독 많이 불거진 탓에 그간 100여 건의 해명 자료를 쏟아낸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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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희 보건복지부 장관 후보자가 결국 낙마하면서 복지부를 이끌 수장 후보자 2명이 연달아 사퇴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습니다.
정호영 전 후보자가 자녀 특혜 논란으로 지난 5월 23일 자진해서 사퇴한 지 42일 만입니다.

김 후보자는 지명된 직후 문재인 대통령 치매 막말, 모친 관련 부동산 편법 증여 의혹 등 각종 논란에 휩싸인 데 이어 최근 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후보자를 검찰에 수사 의뢰한 것이 결정타가 돼 결국 스스로 자리에서 물러났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이 오늘(4일) 오전 출근길에 김 후보자 거취 관련 질문에 "신속하게 결론을 내릴 생각"이라면서 사실상 임명 포기 의사를 내비치고, 여당인 국민의힘에서도 자진 사퇴를 공개 촉구하는 발언이 나오면서 더는 버티기 힘들다는 결론을 내린 것으로 보입니다.

복지부는 권덕철 전 장관이 정식 퇴임한 지난 5월 25일부터 수장이 공석 상탭니다.
5월 초 이기일 전 보건의료정책실장이 2차관으로, 박민수 전 기조실장은 대통령실 보건복지비서관으로 각각 자리를 옮기면서 주요 실장 자리도 비어 있습니다.
특히, 복지부는 4월 10일 정 전 후보자 지명 이후 석 달 가까이 인사청문 국면을 보내고 있는데, 후보자들에 대한 의혹과 논란이 유독 많이 불거진 탓에 그간 100여 건의 해명 자료를 쏟아낸 바 있습니다.
다만, 복지부는 정책적인 업무는 예산 전문가인 조규홍 1차관과 보건의료 전문가인 이기일 2차관이 역할을 분담해 추진하고 있기 때문에 실질적인 공백은 없단 입장입니다.
(사진=연합뉴스)
김덕현 기자dk@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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