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수소차 · 화물차 통행료 감면 제도, 2년 더 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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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기·수소차와 화물차 통행료 감면 제도가 2년 더 연장됩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전기 수소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애초 올해 연말이면 감면 제도는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시행령을 바꿔 2024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고속도로를 오가는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도 앞으로 2년 더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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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365]
전기·수소차와 화물차 통행료 감면 제도가 2년 더 연장됩니다.
정부는 미세먼지 저감과 친환경차 보급 확대를 위해 2017년 9월부터 전기 수소차에 대한 고속도로 통행료를 50% 감면해주고 있습니다.
애초 올해 연말이면 감면 제도는 종료될 예정이었지만 정부가 시행령을 바꿔 2024년 12월까지 연장하기로 했습니다.
밤 9시부터 다음날 오전 6시까지 고속도로를 오가는 사업용 화물차와 건설기계도 앞으로 2년 더 통행료를 감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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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3분기에는 주요 곡물의 수입 단가가 지금보다 더 오를 전망입니다.
2020년 말부터 7개 분기째 이어진 곡물 수입단가 상승세는 4분기에나 꺾일 것으로 관측됩니다.
한국농촌경제연구원 농업관측센터는 이런 전망치가 담긴 '국제 곡물 7월호' 보고서를 공개했습니다.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3분기 곡물 수입단가지수는 식용 184.8, 사료용 178.4로 각각 2분기보다 13.4%, 12.5% 오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 지수는 주요 곡물 가격 수준을 나타내기 위해 2015년 수준을 100으로 놓고 비교한 겁니다.
조사진은 러시아, 우크라이나 전쟁 이후 국제 곡물 가격이 최고점을 찍었던 3∼6월에 구입한 물량이 3분기에 국내로 도입되는 점을 3분기 지수가 오르는 이유로 꼽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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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로 닫혔던 하늘길이 열리기 시작하면서 지난달 국제선 여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지난해 6월과 비교하면 420%가량 증가한 수치로 인천공항 비행금지 시간 해제와 항공사들의 노선 운항 확대 영향으로 풀이됩니다.
코로나19 사태 이후 월 국제선 여객 수가 100만 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달이 처음입니다.
제희원 기자jessy@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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