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폭염특보 확대 강화..태풍 에어리 직접적 영향 없어

이현승 캐스터 2022. 7. 4. 12:22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정오뉴스] 오늘도 숨이 턱턱 막히는 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폭염특보도 더 확대 강화됐는데요.

서울을 비롯한 전국 많은 지역에 폭염경보가 내려져 있습니다.

낮 최고 기온이 서울이 34도, 대구도 35도 안팎까지 치솟겠습니다.

또 대기가 불안정해지면서 밤까지 내륙 많은 지역에 소나기가 내리겠는데요.

최고 80mm 이상 쏟아지겠고 벼락이 치거나 돌풍이 불면서 국지적으로 강하게 쏟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편 태풍 에어리는 현재 서귀포 남동쪽 약 360km 부근 해상에서 북동 지나고 있습니다.

내일은 일본 규슈에 상륙할 것으로 보입니다.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은 없겠는데요.

제주 바다와 남해를 중심으로 거센 풍랑이 일겠고요.

해안가에서 너울성 파도가 밀려오겠습니다.

오늘은 하늘에 구름이 많이 끼겠고 곳곳에서 강한 소나기가 쏟아지겠습니다.

낮 기온은 서울이 34도, 전주 32도, 청주 34도까지 오르겠습니다.

목요일에는 장맛비가 다시 내리면서 폭염도 누그러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MBC 뉴스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 전화 02-784-4000 ▷ 이메일 mbcjebo@mbc.co.kr ▷ 카카오톡 @mbc제보

이현승 캐스터

기사 원문 - https://imnews.imbc.com/replay/2022/nw1200/article/6384747_35715.html

[저작권자(c) MBC (https://imnews.imbc.co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Copyright © MBC&iMBC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학습 포함)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