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빨래건조대 속옷 훔친 택배기사 검거

이시열 2022. 7. 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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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을 배송한 뒤 빨래 건조대에 있는 속옷을 훔친 택배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그제(2일) 오후 3시 20분쯤 성동구의 한 다세대주택 앞에서 50대 택배기사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 씨는 피해자의 집 문 앞에 택배 상자를 내려놓은 뒤 빨래 건조대에 걸려있는 속옷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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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성동경찰서 / 사진 = 연합뉴스

물품을 배송한 뒤 빨래 건조대에 있는 속옷을 훔친 택배기사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서울 성동경찰서는 그제(2일) 오후 3시 20분쯤 성동구의 한 다세대주택 앞에서 50대 택배기사 남성 A 씨를 절도 혐의로 검거했습니다.

A 씨는 피해자의 집 문 앞에 택배 상자를 내려놓은 뒤 빨래 건조대에 걸려있는 속옷을 훔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경찰은 A 씨를 임의동행해 조사한 뒤 석방했다고 밝혔습니다.

[ 이시열 기자 easy10@mbn.co.k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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