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한전 등과 '뿌리 중기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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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생산성본부는 6대 뿌리업종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형1(기초, 5000만원) △유형2(소기업, 2000만원)로 나눠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참여기업은 자부담 없이 사업비 100%를 전액 지원(컨설팅, 원가계산 비용 등 포함)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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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도 추진
[이데일리 이후섭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중앙회, 한국전력공사, 한국생산성본부는 6대 뿌리업종 중소기업의 제조혁신을 위해 `상생형 스마트공장 지원사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형1(기초, 5000만원) △유형2(소기업, 2000만원)로 나눠 참여기업을 모집하며, 참여기업은 자부담 없이 사업비 100%를 전액 지원(컨설팅, 원가계산 비용 등 포함)받을 수 있다. 한국생산성본부의 PI(프로세스 혁신) 컨설팅 등도 병행해 지원한다.
또 중기중앙회와 한국전력공사는 뿌리기업의 에너지 효율향상을 위한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과 경영지원을 위한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 사업도 함께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에 참여하려면 오는 15일까지 신청 가능하다.
협동조합 공동시설 교체지원 사업은 뿌리 관련 조합이 보유하고 회원사가 공동으로 활용하고 있는 변전시설, 오·폐수 처리시설 등에 설치된 노후기기를 고효율 기기로 교체할 때 비용의 80% 이내를 지원한다. 핵심인력 장기재직 지원사업은 뿌리기업·협동조합이 내일채움공제 납입시 기업부담금의 절반을 한전에서 부담하는 사업이다.
양찬회 중기중앙회 혁신성장본부장은 “고물가·고금리·고환율 `3중고`에 전기요금 등 공공요금까지 인상되면서 중소기업은 퍼펙트 스톰에 직면한 상황”이라며 “중기중앙회와 한전은 상생 사업을 통해 대표적 에너지 다소비 업종인 뿌리기업의 에너지 소비 체질을 개선해 전기요금 인상에 따른 중소기업 부담을 최소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후섭 (dlgntjq@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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