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국방 기술 활용 창업경진대회' 워크숍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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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제6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의 주요 행사인 '국방 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4일 방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라마다동대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국방기술거래장터에 등록된 기술을 활용해 신제품 및 산업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제안하는 대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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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위사업청이 ‘제6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의 주요 행사인 ‘국방 기술을 활용한 창업경진대회’ 워크숍을 개최한다.
4일 방사청에 따르면 이날부터 5일까지 양일간 서울 라마다동대문 호텔에서 열리는 이번 창업경진대회는 국방기술거래장터에 등록된 기술을 활용해 신제품 및 산업에 적용 가능한 기술을 제안하는 대회다. 지난 5월 9일부터 6월 25일까지 총 148팀이 지원했다.
방사청은 예년 대비 대폭 증가한 지원 건수에 대해 최근 방산 수출의 급성장으로 국방기술에 대한 국민들의 높은 관심이 반영된 것이라고 분석했다. 방사청은 접수된 제안서를 심사해 총 30팀의 참신한 아이디어를 선별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해당 아이디어를 구체화할 예정이다.
창업경진대회는 ‘국방기술의 민간활용 촉진 정책’의 일환이다. 선진국이 국방연구개발을 통해 인터넷, GPS 등 세상을 혁신하는 기술을 개발한 것처럼 우리나라도 국방기술을 활용하여 혁신제품을 만들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시작되었다. 이번 워크숍에서 참가자들은 국방 기술, 기술 사업화, 제품·서비스 개발 등 분야별 18명의 전문가들의 도움을 받아 사업화 아이디어를 다양한 시각에서 구상해보고 체계적으로 검증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워크숍을 통해 선발된 상위 16개팀(일반부 8팀, 학생부 8팀)은 오는 8월 개최되는 ‘제6회 국방과학기술대제전’에서 최종 본선을 치르게 된다. 팀당 700만원 상당의 시제품 제작지원을 받게 된다. 제작된 시제품은 ‘제6회 국방과학기술 대제전’ 기간 동안 전시된다. 이영빈 국방기술보호국장은 “국가와 국민을 지키기 위해 치열하게 개발된 국방기술이 이제 국민의 삶을 개선하고 산업을 혁신하는 데 이바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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